[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
전남 진도군에서 건어물 등 수산 가공품을 생산·판매하는
멸치신랑 새우각시 김학 대표가 진도 한글학교 만학도들을 응원한다.
김학 대표는 15개 군민한글학교가 운영되고 있는
의신면에 100만 원 상당의 가방과 색연필, 노트, 연필 등을 후원했다.
김학 대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114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학용품이
소중하게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학 대표는 평소에도 어르신 위안잔치는
물론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수시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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